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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문화제조창 꿀단지 프로젝트 '달밤투어' 참여자 모집

인문학 재즈 공연·나만의 독서등 만들기 등 다양
청주문화재단 누리집·QR로 선착순 100명 모집

  • 웹출고시간2024.09.18 12:50:29
  • 최종수정2024.09.18 12:50:29
[충북일보]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변광섭)이 9월의 '문화제조창 꿀단지 프로젝트 2-달밤투어'에 참여할 시민을 모집한다.

이번 달밤투어는 오는 25일 오후 6시 30분에 시작된다.

이 투어는 대한민국 문화매력 '로컬 100'에 선정된 문화제조창의 어제와 오늘을 만날 수 있는 공간 탐색부터 ㈜문화예술기획 살로메(대표 김세영)와 협업해 선보이는 인문학 재즈공연, 독서의 계절 가을과 딱 어울리는 '나만의 독서등' 만들기, 달밤피크닉까지 가을의 낭만에 흠뻑 빠질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채워졌다.

특히, 살로메가 선보일 재즈공연은 AI기술과 인문학, 그리고 재즈가 접목된 융복합 퍼포먼스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인문학 재즈공연은 앙리 마티스, 앤디 워홀, 마를린 먼로, 피트 몬드리안 등 한 시대를 풍미한 문화예술인이자 누구보다 재즈를 사랑했던 8명의 인물을 AI로 구현해 그들이 발견한 재즈의 의미와 가치를 관객과 나누며, 재즈를 감상하는 즐거움까지 더한 색다르고도 특별한 시간이 될 전망이다.

참여자는 달밤피크닉을 위한 돗자리와 도시락을 지참해야 한다.

올바른분리배출선도단 활동의 일환으로 당일 현장에 플라스틱뚜껑 10개 이상을 모아오는 참여자에게는 굿즈를 증정하며, 깜짝 퀴즈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번 달밤투어는 청주문화재단 누리집(www.cjculture.org) 신청배너 또는 홍보물 QR코드를 통해 선착순 100명까지 모집한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청주문화재단 누리집 또는 전화(043-219-1033)로 확인하면 된다.

/ 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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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