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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문화재단, '우리가 고려한 3가지 방법으로 잇는 전시해설' 도슨트 운영

대국민 전시 접근성 제고 및 미술 소비 문화 확산 위해 전시해설 활성화

  • 웹출고시간2024.09.10 14:20:23
  • 최종수정2024.09.10 14:20:22

제천문화재단이 '우리가 고려한 3가지 방법으로 잇는 전시해설'의 하나로 운영하는 전시해설 도슨트 리플릿.

ⓒ 제천문화재단
[충북일보] 제천문화재단이 2024 전시해설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 '우리가 고려한 3가지 방법으로 잇는 전시해설'의 하나로 오는 10월 8일까지 전시해설 도슨트를 운영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4 전시해설 활성화 지원 사업'은 대국민 전시 접근성 제고 및 미술 소비 문화 확산을 위해 전시해설 활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제천문화재단은 지난 4월 충북권에서 유일하게 선정돼 2024 올해의 작가전에 안길상, 류민정 작가를 선정했으며 제천 예술의전당 2층 전시 공간에서 작가별 기획전시를 운영하고 있다.

'우리가 고려한 3가지 방법으로 잇는 전시해설'은 일반 관람객 대상으로 지난 7월 전시해설 인력 양성 교육 과정을 수료한 전시해설사들을 연계해 실습을 진행한다.

또한, 작품을 쉽고 재미있게 특화된 3가지(그림자극, 낱말 카드 및 학습지, 만화) 방법을 활용해 전시장 관람 안내를 진행하며 지역 내 전시와 연계해 시민들이 쉽고 재미있는 전시해설을 받을 수 있도록 운영한다.

여기에 현장에서 작가와의 만남, 작가 작품 실크스크린 체험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전시해설 도슨트 신청 기간은 오는 24일까지로 운영 기간 내 1일 5회 진행하며 전시해설 도슨트를 원한다면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 홈페이지 프로그램 신청 탭의 링크를 통해 일정과 시간에 맞춰 신청하면 된다.

김호성 상임이사는 "공모사업의 하나로 지역 내 시각 예술 분야의 도슨트의 해설을 통해 각자만의 원픽(One pick) 작품을 찾아보며 이를 나누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예술이 주는 깊은 감동을 경험할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처음으로 시작하는 전시해설 도슨트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 홈페이지 프로그램 신청 탭과 생활문화팀(645-4990)으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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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