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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지 국내 전시 협조" 이범석 청주시장, 프랑스국립도서관에 요청

기욤 포 문헌실장 접견
"직지문화축제 관심에 감사"

  • 웹출고시간2024.09.04 17:00:58
  • 최종수정2024.09.04 17:00:58

이범석(오른쪽) 청주시장과 기욤 포 프랑스국립도서관 문헌실장이 환담을 나누고 있다.

[충북일보] 기욤 포(Guillaume FAU) 프랑스국립도서관 문헌실장이 4일 이범석 청주시장을 예방했다.

이 시장은 이날 오전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기욤 포 문헌실장을 접견했다.

이 자리에서 기욤 포 문헌실장은 프랑스국립도서관장을 대리해 '직지상 제정 20주년'과 '2024 직지문화축제' 개최 축하 메세지를 전했다.

이에 이 시장은 이번 행사에 대한 프랑스국립도서관의 관심에 감사를 표했다.

이 시장은 청주시와 프랑스국립도서관이 그 동안 상호교류하고 협력해온 점에 대해서도 감사를 전하며, 2026년 한·불 수교 140주년에 직지 원본 국내 전시가 추진 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현재 기욤 포 문헌실장은 프랑스국립도서관에 있는 직지를 포함한 한국의 고문서들을 보존·관리하는 동양문헌실에 소속된 문헌실 부서를 총괄하고 있다.

한편, 고인쇄박물관과 프랑스국립도서관은 지난 2015년부터 다양한 교류사업을 함께 하면서 협력관계를 유지해왔다.

2021년 직지 과학분석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면서 분석 결과에 따라 직지 복본을 제작했고, 2024 직지문화축제에 처음 선보이는 직지 디지털북 제작 과정에서 프랑스어 번역 검수 등의 작업을 함께 진행했다.

/ 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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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