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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충북지사, 직무수행 평가 15개월 연속 10위권 밖

  • 웹출고시간2024.08.13 17:14:04
  • 최종수정2024.08.13 17:14:04
[충북일보] 김영환 충북지사가 전국 17개 광역단체장을 대상으로 한 직무수행 평가에서 좀처럼 하위권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13일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의 '2024년 7월 광역단체장 긍정평가'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김 지사는 10위권 안에 들지 못했다.

매달 도지사와 시장의 직무수행 능력을 조사해온 리얼미터는 지난해 5월부터 긍정평가 순위는 1~10위만 공개하고 있다.

김 지사는 이때부터 올해 7월까지 15개월 동안 한 번도 10위 안에 진입하지 못했다.

이번 조사에서 김동연 경기지사는 59.5%로 1위에 올랐다. 10위는 최민호 세종시장이 차지했다.

최 시장이 45.5%를 얻은 만큼 김 지사에 대한 긍정평가는 이보다 낮을 것으로 보인다. 이름이 공개되지 않은 11위 긍정평가는 45.1%이고 17위는 34.7%로 조사됐다.

지난 6월 조사에서 111.6점으로 최상위권인 3위에 올랐던 정당지표 상대지수도 10위 밖으로 밀려났다.

이 지수는 자치단체장의 직무수행 평가를 단체장이 소속된 지역의 정당 지지층과 비교할 때 어느 정도 수준인지 지수화한 것이다.

100을 상회하면 해당 지역의 정당 지지층보다 지지층이 많고, 미달하면 지지층이 적음을 의미한다. 정당 지지층보다 지지층이 많아진 것으로 나타난 것이다.

윤건용 충북교육감의 직무수행 긍정평가는 47.5%를 기록해 지난 6월 평가보다 1.9%p 상승했다.

윤 교육감은 김대중 전남교육감(59.2%), 천창수 울산교육감(50.9%), 김광수 제주교육감(50.6%), 서거석 전북교육감(48.6%)에 이어 5위에 올랐다. 지난달과 같은 순위다.

7월 전국 주민생활 만족도 지수는 세종(70.6%)이 1위를 차지한 가운데 충북은 10위권 밖에 머물렀다.

이번 조사는 유·무선 임의걸기(RDD) 자동응답전화 방식으로 2024년 6월 27일~7월 1일, 7월 27일~30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만3천600명(시·도별 8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광역단체별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5%p이다. 응답률은 2.0%이다. / 천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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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