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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임산부·다자녀 정책자문단 출범…지원 정책 수립

  • 웹출고시간2024.07.30 17:22:56
  • 최종수정2024.07.30 17:22:56

충북도는 30일 도청에서 임산부·다자녀 지원 정책자문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충북일보] 충북도 임산부·다자녀 정책자문단이 30일 공식 출범했다.

도는 이날 도청에서 도민 체감도 높은 임산부·다자녀 지원 정책 수립을 위한 자문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정책자문단은 정책 수요자, 관련 전문가, 유관 기관·단체 등 12명으로 구성됐다. 임산부·다자녀 지원 정책에 대한 제안과 자문, 홍보 등의 역할을 한다.

자문위원 중 7남매 엄마인 단양군 김미라 주무관과 9남매를 양육하는 이재권 제천 송학교회 목사, 3남매 아빠인 이상민 진천군 소상공인연합회 사무국장, 임신 8개월 차인 정세희 서울대 지속가능발전연구소 연구원이 정책 수요자로 참여했다.

도 관계자는 "저출생·인구위기 극복을 위해 임산부와 다자녀 가정을 배려하는 여건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자문단 의견을 적극 검토해 위기 극복의 마중물이 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천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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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