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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가치봄 어린이집, '행복을 JOB아라!' 개최

보육 협력 공동체 행복 더하기 제천 그룹,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담은 직업 체험행사 개최

  • 웹출고시간2024.07.01 13:24:40
  • 최종수정2024.07.01 13:24:39

'행복 더하기 제천' 팀이 마련한 '행복을 JOB아라!' 행사에 참여한 원아와 학부모들이 5가지 부스 총 15개의 코너에서 다양한 체험을 즐기고 있다.

[충북일보] 제천시 가치봄 어린이집 '행복 더하기 제천'팀이 지난 29일 제천족구장에서 직업 체험 '행복을 JOB아라!'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를 진행한 충북형 '가치봄 어린이집' 2개 그룹 중 '행복 더하기 제천'팀은 제천시 어린이집 7곳(꿈사랑, 롯데캐슬, 사랑이가득한, 성도, 오네뜨, 코아루, 행복주택어린이집)과 공립유치원 1곳(남천초 병설유치원)이 포함돼 있다.

원아와 학부모 5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5가지 부스가 마련되고 부스별 3개 코너로 이뤄져 총 15개의 코너를 체험할 수 있었다.

직업 체험 놀이공간이 입체적이라 아이들이 실감 나는 놀이를 할 수 있었고 직업을 심도 있게 체험해 볼 수 있었다.

행사에 참여한 A어린이집 한 어머니는 "직업 체험을 하려면 서울 키자니아나 이천 잡월드까지 가야 하는 번거로움과 비싼 비용을 내야 하는데 제천지역에서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품을 수 있는 직업 체험 행사를 진행해 주셔서 너무 좋았다"며 "행사를 개최해 주신 행복 더하기 제천 원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고마워했다.

이번 직업 체험행사를 개최한 행복 더하기 제천 그룹 대표 오네뜨어린이집 강지혜 원장은 "앞으로도 보육 서비스 질 향상과 보육격차 해소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부모가 신뢰하고 영유아가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충북형 가치봄 어린이집 공동협력 사업'이란 인근 지역의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하나의 공동체로 묶어 공동협력 사업 발굴을 통해 공유, 상생, 나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어린이집 운영 효율성을 도모하고 양질의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된 충청북도 보육사업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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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