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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석대, 진천캠퍼스에 '스포츠단' 창설

야구부·농구부·핸드볼·세팍타크로 등

  • 웹출고시간2024.06.20 11:16:32
  • 최종수정2024.06.20 11:16:32

우석대가 전주와 진천캠퍼스에 스포츠단을 창설해 운영한다. (좌측부터)최현호 감독, 조현철 체육부장, 박노준 총장, 김성은 감독, 김용선 감독.

ⓒ 우석대
[충북일보] 우석대가 한국 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스포츠단을 신설했다.

이 대학은 엘리트 체육인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총장 직속 기구로 스포츠단을 창설했다.

스포츠단은 전주와 진천캠퍼스에 스포츠지원센터를 두고 체육부의 역량을 대폭 강화하여 운동 종목의 저변확대와 경기력 향상, 엘리트 체육인 육성에 힘쓸 계획이다.

이번에 스포츠단 창설을 기념해 야구부와 농구부, 핸드볼, 세팍타크로 등 4개 종목의 운동부를 신설했다.

우석대는 진천군 등과의 전폭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진천캠퍼스에 야구부와 농구부, 핸드볼 등 3개 종목을 집중적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우석대는 최근 한화와 빙그레 등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세광고 코치와 감독을 역임한 김용선 감독을 야구부 수장으로 임명했다.

농구부는 김천시청과 현대여자농구단 선수와 국가대표를 역임한 김성은 감독, 핸드볼도 전 국가대표이자 성균관대 감독을 역임한 최현호 감독을 위촉했다. 최현호 감독은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하며 배우와 패션모델로 활약한 바 있다.

우석대는 전주캠퍼스에 축구·여자배구·사격·태권도 겨루기·검도·펜싱·남자배구·유도·남자농구·세팍타크로, 진천캠퍼스도 야구·여자농구·핸드볼 등 총 13개의 운동부 운영을 통해 지역 대학 스포츠의 메카로 큰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대학관계자는 "대학 스포츠계에 새로운 활력과 혁신을 이끌어 가기 위해 스포츠단을 창설하게 됐다"며 "전주와 진천에서 엘리트 체육 특성화 대학으로 발돋움하고, 미래 스포츠를 책임질 인재를 배출하는 대학으로 성장시켜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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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을 넘어 협력으로" 성장 네트워크 구축하는 충북이노비즈

[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