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전 대통령의 영결식을 하루 앞둔 28일 경남 김해 봉하마을 분향소에 노 전 대통령의 사진과 유언을 새긴 대리석이 세워져 있다.
ⓒ 사진공동취재단노무현 전 대통령의 국민장 발인이 엄수된 29일 오전 노무현 전 대통령의 빈소가 마련된 경남 김해 봉하마을 분향소에서 한 추모객이 든 조화가 盧 전 대통령의 마지막 길을 기다리고 있다.
ⓒ 뉴시스故 노무현 전 대통령국민장의 발인식이 엄수된 29일 새벽 경남 김해 봉하마을 빈소에서 노 전 대통령의 영정이 옮겨지고 있다.
ⓒ 뉴시스故 노무현 전 대통령국민장의 발인이 엄수된 29일 새벽 빈소가 마련된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서 운구행렬을 보러 온 조문객들이 운구차에 노란 종이비행기를 날리고 있다.
ⓒ 뉴시스故 노무현 전 대통령국민장의 발인이 엄수된 29일 새벽 빈소가 마련된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서 조문객들이 운구차량 앞에서 눈물을 흘리고 있다.
ⓒ 뉴시스故 노무현 전 대통령국민장의 발인이 엄수된 29일 새벽 빈소가 마련된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서 명계남씨가 운구행렬을 보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 뉴시스29일 오전 한 시민이 故 노무현 前 대통령의 영정 앞에서 눈물을 흘리고 있다.
ⓒ AP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영결식이 열린 29일 국회의사당에 조기가 걸려 있다.
ⓒ 뉴시스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영결식이 열린 29일 여의도 공원에 조기가 걸려 있다.
ⓒ 뉴시스29일 오전 서울 경복궁에서 故 노무현 전 대통령 국민장 영결식이 거행되고 있다.
ⓒ 뉴시스29일 오전 서울 경복궁에서 열린 故 노무현 전 대통령 국민장 영결식에서 권양숙 여사 및 유가족들이 입장하고 있다.
ⓒ 뉴시스9일 故 노무현 전 대통령 국민장 영결식이 서울 경복궁앞 광장에서 열린 가운데 이명박 대통령 내외(왼쪽), 김영삼, 김대중 전 대통령이 묵념을 올리고 있다.
ⓒ AP29일 오전 서울 경복궁의 故 노무현 前 대통령 영결식장에서 이명박 대통령 내외가 헌화하러 가는 도중 '이 대통령은 사과하라'며 소리지르던 백원우 민주당 의원이 경호원들에 의해 입막음을 당하며 제지당하고 있다.
ⓒ AP29일 영결식을 마친 뒤 故 노무현 전 대통령 노제가 29일 서울광장에서 진행되고 있다.
ⓒ 뉴시스故 노무현 전 대통령 국민장 영결식이 열린 29일 오후 서울광장에서 노제를 마친 장의 행렬이 서울역을 향하고 있다. 뒤로는 청와대가 보이고 있다.
ⓒ 뉴시스고 노무현 전 대통령 운구행렬이 29일 오전 경복궁에서 영결식을 마친뒤 광화문을 지나 노제가 열리는 서울광장으로 향하고 있다.
ⓒ 사진공동취재단29일 오전 서울 경복궁에서 영결식을 마치고 오후에 시청에서 노제를 지낸 故 노무현 前 대통령 운구행렬이 수많은 추모인파 사이를 지나 서울역 분향소로 향하고 있다.
ⓒ AP29일 오전 서울 경복궁에서 영결식을 마치고 오후에 시청에서 노제를 지낸 故 노무현 前 대통령 운구행렬이 수많은 추모인파 사이를 지나 서울역 분향소로 향하고 있다.
ⓒ 뉴시스29일 종로구 경복궁 흥례문 앞에서 열린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영결식이 끝난뒤 광화문 한 건물에서 시민들이 지나는 운구행렬을 지켜보고 있다.
ⓒ 사진공동취재단29일 종로구 경복궁 흥례문 앞에서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영결식이 끝난뒤 운구행렬이 참석자들이 뒤따르는 가운데 광화문 거리를 지나고 있다.
ⓒ 사진공동취재단29일 오후 故 노무현대통령의 유해가 화장 될 경기 수원 연화장으로 많은 시민들이 몰려들어 운구행렬을 기다리고 있다.
ⓒ 뉴시스29일 오후 故 노무현 전 대통령 국민장 영결식을 마친 운구행렬이 경기 수원 연화장에 도착하고 있다.
ⓒ 29일 오후 故 노무현 전 대통령 국민장 영결식을 마친 운구행렬이 경기 수원 연화장에 도착하고 있다.29일 경기 수원 연화장에서 노 전대통령 부인인 권양숙 여사와 건호씨등 가족들이 노전대통령의 운구행렬을 따라 걷고 있다.
ⓒ 뉴시스9일 오후 경기도 수원 연화장에서 故 노무현 전 대통령 화장에 앞서 고별식이 열린 가운데 권양숙 여사 등 유족들이 노 전 대통령과 마지막 인사를 나누고 있다.
ⓒ 사진공동취재단29일 오후 영결식을 마친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유해가 경기도 수원 연화장에서 화장로로 들어가고 있다.
ⓒ 사진공동취재단29일 경기 수원 연화장에서 노 전대통령의 유해가 승화원에서 화장이 시작되자 노란 리본을 든 조문객들이 오열하고 있다.
ⓒ 사진공동취재단29일 오후 수원 연화장에서 화장을 마친 노무현 전 대통령의 유골함을 아들 노건호씨가 든 채 봉하마을로 향하고 있다.
ⓒ 사진공동취재단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아들 건호씨가 30일 새벽 노 전 대통령의 유골함을 들고 경남 김해 정토원으로 들어서고 있다.
ⓒ 뉴시스故 노무현 대통령의 유골이 30일 새벽 아들 건호씨에 품에 안겨 경남 김해 정토원 수광전으로 옮겨지고 있다.
ⓒ 뉴시스29일 오후 고(故) 노무현 전(前) 대통령 영결식과 노제를 마친 시민들이 서울광장에모여 노 전 대통령의 추모영상을 보고 있다.
ⓒ 뉴시스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영결식과 노제가 거행된 29일 저녁 서울 태평로에는 노란풍선이 시민들의 안타까운 마음을 대신하여 슬픔의 자리를 지키고 있고 중학생들로 구성된 자원봉사 학생들이 쓰레기를 치우고 있다.
ⓒ 뉴시스고(故) 노무현 전(前) 대통령 국민장 영결식이 치뤄진지 하루가 지난 30일 오전 노제가 열렸던 서울광장이 경찰버스로 둘러싸여 있다.
ⓒ 뉴시스[충북일보] 청주의 한 불법 도축 농장에서 식용으로 길러지다 구출된 개들이 미국의 각 가정으로 입양된다. 청주시와 국제동물보호단체 휴메인 월드 포 애니멀즈(Humane World for Animals)는 구조 후 관리 중이던 개들을 8일 인천공항을 통해 해외입양 보냈다. 이날 51마리가 미국행 비행기에 올랐고 6개월령 이하로 아직 너무 어려 해외 입양이 불가한 강아지와 어미 개 등 17마리는 4~5개월 가량 더 보호한 후 연말께 주인을 찾아 나설 예정이다. 이 개들은 지난 2월 구출됐다. 당시 한 동물보호단체가 청주지역의 한 농장에서 불법 도축의심 정황을 포착하면서 구조가 이뤄졌다. 이날 출동에 동참한 청주시 축산과 동물보호팀이 본 당시의 상황은 그야말로 아비규환이었다. 발견 당시 이 농장에는 68마리의 진도 믹스 견들이 도축을 기다리고 있었다는 것이 발견자들의 설명이다. 농장에서는 어린 강아지부터 임신한 개와 성견, 노견 등이 확인됐다. 좁은 우리에 60마리가 넘는 개들이 칸칸이 갇혀 옴짝달싹도 할 수 없는 상태였다. 이 중에는 이 우리에서 태어나 한 번도 땅을 밟아보지 못한 강아지도 있었다. 농장 개들은 제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충북도가 민선 8기 들어 도정 역량을 집중하며 공을 들이는 일부 핵심 현안 사업의 추진에 청신호가 켜지고 있다. 각 정당의 충북 지역 대선 공약으로 반영됐거나 대선 후보들이 잇따라 지원을 약속하면서다. 8일 지역 정치권 등에 따르면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 건설 사업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공약에 담거나 지원하겠다는 입장이다. 이 후보는 '청주국제공항 확장, 사통팔달 광역교통망 구축'이란 비전으로 제시한 공약에 CTX를 적기 착공하겠다고 명시했다. 지난 1일 충북도청을 방문한 김 후보는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약속했다. 당시 그는 "대전과 충남, 세종, 충북 4개 광역시·도가 사실상 하나의 생활권이지만 나눠져 있다"며 "통합 행정구역으로 발전하고 경제구역으로 성장하기 위해 이 철도가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철도 차량 개발과 신호 체계 등이 다 돼 있기 때문에 이제 철로만 깔면 신속하게 건설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4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반영된 충청권 광역급행철도는 오는 2034년 개통을 목표로 대전 반석∼세종청사∼오송∼조치원∼청주도심∼청주국제공항(60.8㎞)을 연결하는 사업이다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