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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로케이항공 인천공항 도쿄·나리타 노선 취항

취항기념 '마뗑킴'과 한정판 유니폼 선보여

  • 웹출고시간2024.04.15 16:06:55
  • 최종수정2024.04.15 16:06:55

도쿄·나리타 노선을 취항하는 에어로케이가 패션브랜드 마뗑킴(Martin Kim)과 협업으로 한정판 객실 유니폼을 출시한다.

ⓒ 에어로케이항공
[충북일보] 에어로케이항공이 15일 인천~도쿄·나리타 티켓 판매를 시작했다.

에어로케이는 4월 청주공항 거점 의무 사용 기간인 3년이 도래함에 따라 오는 5월 말부터 인천~도쿄·나리타 노선을 시작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에어로케이는 이번 취항을 기념하며 패션 브랜드 마뗑킴(Matin Kim)과의 협업으로 한정판 객실 유니폼을 발표했다.

올해 일본 팝업스토어를 비롯해 글로벌 전략을 이어가고 있는 하고하우스의 대표 K-패션 브랜드 마뗑킴과 협업을 통해 항공업계 최초 한정판 객실 유니폼을 출시한다.

에어로케이의 기존 유니폼은 관행적인 항공업계 유니폼의 틀을 과감히 깨고 실용성과 승무원 본연의 임무에 초점을 맞춘 객실유니폼으로 월스트리트저널, NHK 등 다양한 국내외 매체에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마뗑킴이 에어로케이 인천 취항을 기념하며 디자인한 이번 협업 유니폼은 맥시 후디 점퍼와 클러치 벨트 백 구성으로 출시된다.

에어로케이와 마뗑킴의 협업 기념 로고가 새겨진 후디 점퍼는 근무 중 우천 시 계류장 내 이동 상황을 고려해 생활 방수 기능을 더했다. 또한 실용성을 고려해 제작된 벨트 백은 객실 내 업무 시 활용도를 높여 펜 홀더 기능과 필수 품목의 보관에 적합한 사이즈로 디자인됐다.

이번 한정판 유니폼은 에어로케이의 취항 3주년인 4월 15일부터 실제 객실 승무원이 착용할 예정이며, 청주 지역에 위치한 현대백화점 충청점 마뗑킴 매장에서도 한정 수량으로 만나볼 수 있다.

에어로케이는 5월 말부터 운항하는 인천발 에어로케이 기내를 마뗑킴을 경험하는 공간으로 운항하는 등 이색 마케팅을 선보일 예정이다.

취항 기념 무료 항공권 이벤트와 전노선 특가 프로모션 등 대대적인 프로모션도 계획돼 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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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