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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여중,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신입생 환영 행사

  • 웹출고시간2024.03.13 15:12:31
  • 최종수정2024.03.13 15:12:31

증평여중은 13일 선배들이 신입생들을 환영하는 '언니쓰기 간다' 행사를 갖고 학교생활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 괴산증평교육지원청
[충북일보] 증평여자중학교(교장 민경석)가 신입생을 대상으로 '언니쓰가 간다' 행사를 가졌다.

이 학교는 13일 1학년 각 교실에서 학생자치회가 계획한 신입생을 환대하는 '언니쓰가 간다' 행사를 진행했다.

'언니쓰가 간다'는 증평여중을 먼저 다닌 언니로서 낯선 중학교 생활에 적응하느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생들인 신입생들에게 학교생활이나 공부법에 관한 정보를 주고, 신입생들의 학교생활을 응원하는 행사이다.

학생자치회 임원들은 조회 시간을 이용해 각 학급을 방문해 학생들의 궁금증을 해결해주는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또한 선배들이 직접 선정하고 포장한 샤프와 간식을 선물하며 신입생들의 2024년을 응원했다.

행사를 진행한 장주경(3년) 학생회장은 "증평여중에서 선배는 권위적인 존재가 아니라 먼저 학교를 다녔기에 더 많이 도와줄 수 있는 편한 옆집 언니들이라는 뜻에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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