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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식재산센터, 성과평가 전국 1등 쾌거

지역지식재산센터 총괄 워크숍서 장관상 수상

  • 웹출고시간2024.02.28 15:24:01
  • 최종수정2024.02.28 15:24:01

청주상공회의소 충북지식재산센터 박치성(오른쪽 두 번째) 센터장 등이 28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열린 '지역지식재산센터 총괄 워크숍'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상공회의소(회장 차태환) 충북지식재산센터가 28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열린 '지역지식재산센터 총괄 워크숍'에서 특허청 성과평가 결과 '매우우수센터'로 선정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았다.

'매우우수센터'는 센터운영, 만족도, 성과창출 등 지표에서 최종평점이 95점 이상 등급인 센터에게 주어진다.

충북지식재산센터는 평가Ⅰ군(17개)과 평가Ⅱ(8개)군 통틀어 유일하게 선정됐을 뿐아니라 '전국 1위, 7년 연속 매우우수 및 우수등급' 이상을 받는 쾌거도 달성했다.

충북지식재산센터에서는 특허청과 충북도, 청주시로부터 예산을 지원받아 도내 중소기업 및 도민 대상으로 지식재산을 지원해주는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정책 방향을 반영한 전략목표와 중점과제를 수립해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특히 안전한 수출을 위한 권리화 지원(총 226건)과 함께 과반의 지역특화 산업군 대상 기업을 선발·지원해 지역산업활성화와 기술보호에 기여하고 있다.

도내 대학과의 △중견급 IPO(기업공개) 상장 기업 공동 발굴·연계(충북대) △지식재산 관련 교육 공동개설(청주대) △영세기업 대상 디자인개발 재능나눔(충청대) 등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지식재산문화 창출이라는 우수모델을 만들어 가고 있다.

박치성 충북지식재산센터장은 "충북지식재산센터만의 특화된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들의 만족도를 높였던 사례가 좋은 결실로 돌아온 것 같다"며 "지자체의 지원으로 7년간 최고의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특별히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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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