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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지원 왕따 동영상' 확산…골미다 '점입가경'

  • 웹출고시간2009.05.21 21:42:5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SBS 예능프로그램 TV 일요일이 좋다-골드미스가 간다(이하 골미다)의 ‘예지원 왕따 논란’이 점입가경이다. 이번엔 골미다의 멤버 중 양정아와 신봉선, 진재영 등이 방송 녹화 중 예지원을 실제로 따돌리는 장면이 담겼다는 동영상 파일이 인터넷에 올라 논란을 증폭시키고 있다.

21일 SBS 인터넷 게시판과 유명 인터넷 커뮤니티 등에는 ‘예지원, 왕따 증거 동영상’이라는 제목의 파일이 급속도로 번져나갔다.

실제 방송된 영상을 편집한 파일에는 양정아와 신봉선, 진재영, 예지원이 장윤정이 노래 ‘어머나’를 부를 때 각각 어떤 역할을 맡을지 결정하는 부분이 담겨 있다.

예지원이 따돌림 당했다고 믿고 있는 네티즌들은 동영상 파일을 자세히 보면 예지원과 장윤정이 ‘어머나’의 코러스를 할 수 있을지 고민하는 사이 다른 멤버들이 예지원 촬영분이 방송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딴짓을 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들은 동영상 속 멤버들이 속삭이는 소리를 분석해보면 예지원이 장윤정과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사이 양정아가 ‘얘들아 딴짓해. 딴짓해’하고 신봉선은 ‘가만히 있으면 편집돼’라고 답한 것으로 보고 있다.

동영상은 폭발적인 조횟수를 기록하며 인기를 모았다.

많은 네티즌들은 양정아와 신봉선 등이 예지원을 따돌린 것이 확실하다고 판단하고 비난을 퍼부었다.

일부에서 “카메라가 돌고 있는 상황에서 다른 멤버들이 예지원을 따돌리는 듯한 설정을 한 것 같다”며 왕따가 사실이 아니라는 주장을 내놓기도 했지만 “양정아와 신봉선이 장난으로 한 행동이었다면 왜 굳이 아무런 표정도 없이 조용히 속삭이듯 얘기했느냐. 동영상을 볼수록 화가 치민다”는 반발이 거셌다.

시청자 ‘전웅’씨 등도 SBS 게시판을 찾아 “왕따 동영상을 봤는데 예지원을 따돌린 것이 확실하다”며 “양정아, 신봉선, 진재영씨 모두 실망”이라는 내용의 글을 남겼다.

왕따 증거 동영상이 확산되고 있지만 당사자들은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다.

예지원 측은 “골미다의 다른 멤버들과 자주 전화로 안부를 주고 받는 사이”라고 말한 뒤 골미다 하차와 관련해선 “드라마 ‘텔레시네마’ 촬영스케줄로 골미다를 떠나기로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봉선 측 관계자도 “평소 봉선씨가 예지원씨를 사적으로 만날 정도로 친하게 지내는 사이인데 왜 이런 이야기가 나오는지 모르겠다”며 “봉선씨는 아직 왕따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조차 모르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기사제공:쿠키뉴스(http://www.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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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