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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2.04 14:16:51
  • 최종수정2024.02.04 14:16:51

진천군이 지난 2~3일 진천 K스토리 창작 클러스트 홍보를 위한 팸투어를 갖고 있다.

ⓒ 진천군
[충북일보] 진천군이 '진천 K-스토리창작 클러스터' 홍보를 위한 팸투어를 개최했다.

'진천 K-스토리창작 클러스터'는 이야기 산업의 중요성 확대와 창작지원시설 조성 필요성에 따라 진천군이 건립한 교육·숙박·집필 기능을 집적화한 이야기 콘텐츠 관련 전국 최초 국가대표 시설이다.

지난 2일과 3일 열린 팸투어는 진천군의 대표적 역사·문화 관광지를 알리고 '진천 K-스토리창작 클러스터' 시설 홍보와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해 개최됐다.

이번 팸투어를 위해 드라마·영화·만화/웹툰 분야의 작가, 감독, PD, 제작사 대표 등 약 50여명의 영상산업관계자를 초청해 김경식 청주대 영화영상학과 교수가 진행을 맡았다.

2일 진행된 세미나에서는 어일선 청주대 영화영상학과 교수의 '진천 K-스토리창작 클러스터 활성화 방안 모색'과 박근환 진천군청 문화관광과장의 '진천군 K-스토리창작 클러스터 운영 기본계획'이라는 주제로 발표가 진행됐다.

주제발표는 김형범 배우가 사회를 맡아 방순정 이사장(한국시나리오작가협회), 장철수 감독(한국영화감독조합), 이윤진 PD(한국영화프로듀서조합, 아이뉴컴퍼니), 김신 중부대학교 교수(세계웹툰협회 부회장), 양성준 제작이사(26컴퍼니) 등 콘텐츠 관련해 시설의 운영 개발과 역량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팸투어를 통해 보탑사, 배티성지, 종박물관, 판화미술관, 농다리 등 진천군의 대표 문화 유적지와 관광지를 소개함으로써 시나리오 소재 제공과 스토리텔링을 통한 문화콘텐츠 발굴의 장을 마련했다.

군 관계자는 "한류 열풍이 전 세계를 휩쓸고 있는 현재 상황에서 창작자들을 위한 기반 시설이 부족한 실정"이라며 "전문적이고 차별화된 교육프로그램 마련과 창작공간 제공 이후 작품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 마련 등을 통해 진천군이 선제적으로 창작자를 위한 기반 구축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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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