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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의림여중, 어려운 이웃 위해 기부금 전달

교육 활동과 축제 수익금 전액 후원

  • 웹출고시간2024.01.16 13:45:51
  • 최종수정2024.01.16 13:45:51

제천 의림여자중학교 교직원과 학생 대표가 교육 활동으로 발생한 수익금을 용두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하고 있다.

ⓒ 의림여자중학교
[충북일보] 제천 의림여자중학교가 지난 15일 교육 활동으로 발생한 수익금 전액을 용두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 기부금은 이 학교 교육복지부와 학생자치회 활동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교육복지부에서는 힐링스페이스존을 운영하며 정성껏 키운 식물들을 원하는 가정으로 분양했고 학생자치회에서는 축제 때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 수익금을 마련했다.

이렇게 발생한 수익금 전액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면 좋겠다는 의견이 모여 행정복지센터에 기부가 이뤄졌다.

남효주(3) 학생회 부회장은 "학교에서 열심히 활동한 결과에서 발생한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쓰게 돼 너무 기쁘고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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