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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충청북도 및 도교육청 제천 예산 대폭 증가

김꽃임·김호경 도의원 예산확보 주련, 지난해 대비 큰 증가

  • 웹출고시간2024.01.09 13:54:34
  • 최종수정2024.01.09 13:54:34
[충북일보] 김꽃임(제천1)·김호경(제천2) 충청북도의회 의원이 2024년 제천시 숙원사업들을 위한 충청북도 및 충청북도 교육청 예산확보에서 작년 대비 대폭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2024년 충청북도 도비 확보액은 2023년 본예산 750억 원 대비 38억 원(5.1%)이 증가한 788억 원, 도교육청 교육시설 사업비는 2023년 본예산 286억 원 대비 150억 원(52.5%)이 증가한 436억 원이다.

확보한 도비 788억 원 중 주요사업은 △중전파크골프장 확장 사업(6억5천) △ 제동 유수지 내 공영주차장 조성사업(10억) △ 고암정수장 도수관로 복선화 사업(55억) △청풍·덕산·금성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사업(28억) 등이다.

또한 2023년에 시·군 경쟁을 통해 제천시가 선정된 공모사업은 75건 총사업비 1천287억 원에 달한다.

주요 공모사업은 △의림동 도시재생사업(482억) △청전동 도시재생사업(247억)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사업(24억) △웰니스 의료관광 융복합클러스터사업(30억) △농촌인력근로자 기숙사건립(49억) 등이다.

도 교육청 예산 중 제천시 교육시설 사업비로 확보한 436억 원 중 주요 사업은 △제천중 학교과학관 현대화 및 복합화(25억) △제천중앙초 교사동 보수(26억) △제천고 그린스마트스쿨(37억) △제천제일고 기숙사리모델링(33억) △제천산업고 그린스마트스쿨(26억) △봉양 교직원 공동숙소(13억) △홍광초 보차도 분리·옥상방수(5억4천) △백운중 다목적 교실 건립(6억4천) △백운초 특별교실 증축(8억) 등이다.

특히 지난해 김꽃임 의원은 보통 1년 임기인 예산결산 특별위원을 연임하고 김호경 의원은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 협의회 사무총장을 연임하며 2023년 본예산 대비 대폭 증가하는 성과를 냈다.

두 의원은 "세수 부족으로 인해 2024년 충청북도와 도교육청 예산이 감액 기조여서 예산확보가 어려운 상황이었다"면서도 "시민 여러분의 성원과 격려를 바탕으로 제천시와 제천교육지원청이 한마음으로 같이 노력해주신 결과"라며 감사의 공을 돌렸다.

또한 "새해를 맞아 제천시민 여러분의 건강과 가정의 행복을 기원한다"며 "올해도 공모사업 선정과 추가경정예산 등을 통해 우리 지역에 필요한 예산이 더 많이 확보될 수 있도록 도의원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새해 다짐을 밝혔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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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