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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같은 성령으로 감동의 물결 메아리치다

올네이션스 경배와 찬양 선교팀 17일 저녁 상당교회에서 집회

  • 웹출고시간2009.05.18 08:50:0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천상의 예배에 기쁨의 눈물과 감사의 찬양으로 어우러진 감동의 시간이었다.

불같은 성령의 임재를 믿으며 주님을 마음껏 찬양하는 축제의 장이었다.

지난 17일 저녁 대한예수교장로회 상당교회(담임목사 정삼수·청주시 상당구 미평동)에서 열린 '올네이션스 경배와 찬양 큰잔치'에서는 예배에 참석한 모든 성도들에게 은혜와 축복이 내리는 감동의 물결이 메아리쳤다.

기독교인들에게 잘 알려진 복음성가 '왕이신 나의 하나님'을 작곡한 하스데반 선교사가 이끄는 '올네이션스 경배와 찬양' 선교팀은 그동안 '전하세 예수'CD로 소개된 많은 복음성가를 부르며 찬양을 인도했으며 참석자들도 함께 찬양하며 하나가 됐다.

이 예배를 인도한 하스데반 선교사는 "하나님이 함께 계심을 믿으며 초심으로 돌아가야 한다"며 사도행전 1장부터 4절 말씀을 소개하고 믿음을 회복할 것을 권했다.

이 예배에서는 하나님께서 참석자들에게 치유의 역사를 이뤄주시고 하나님의 사랑을 재확인하는 시간이 됐으며 특히 청년들에게 축복의 기도를 통해 미래의 한국교회를 이끌어갈 것을 당부했다.

이 예배에 참석한 기독교인은 눈물을 흘리며 찬양하며 함께 하나님을 부르짖었으며 잃어버린 영혼을 찾고 참된 신앙인이 될 것을 다짐했다.

이 예배를 인도한 '올네이션스 경배와 찬양' 선교팀은 지난 1987년 서울 용산구 서빙고동 온누리교회의 두란노 경배와 찬양 목요모임으로 시작돼 현재에 이르고 있으며 수많은 복음성가를 발표, 새로운 예배의 형태를 선보이면서 찬양을 통한 은혜와 감동을 선사해왔다.

한편 이날 저녁예배에는 상당교회는 물론 인근 교회 교인들도 참석, 2천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샬롬홀이 꽉 차 올네이션스 경배와 찬양 선교팀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김규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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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