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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제중학교, 2023 행복한 진로 Talk Concert

'선배와의 만남:진학을 만나 나를 알고 꿈을 Job다'

  • 웹출고시간2023.12.26 13:26:11
  • 최종수정2023.12.26 13:26:11

제천 대제중학교 2023. 행복한 진로 Talk Concert ‘선배와의 만남 ; 진학을 만나 나를 알고 꿈을 Job다’에 참여한 졸업생과 재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대제중학교
[충북일보] 제천 대제중학교가 전교생을 대상으로 2023. 행복한 진로 Talk Concert '선배와의 만남 ; 진학을 만나 나를 알고 꿈을 Job다'라는 주제로 졸업한 대학생을 초빙해 대학 생활 및 학과 정보 제공, 중고등학교 시절의 학습 방법에 관한 내용으로 선배와의 만남을 가졌다.

대제중을 졸업한 졸업생들은 후배 사랑의 정신으로 AI학과, 간호학과, 건설방재학과, 글로벌경영학과,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사회교육과, 사회복지학과, 역사교육과, 영어교육학과, 우주항공공학과, 유기재료공학과, 응급구조학과, 의학과, 전자전기공학부, 초등교육과, 한의학과, 항공우주정책학과, 행정학과의 18개 학과로 구성됐다.
재학생들은 사전에 평소 알고 싶거나 진학을 희망하는 학과를 1, 2지망으로 미리 선택해 맞춤형 강의를 2시간 동안 들었으며 이에 대한 소감과 내용을 학급에서 발표하며 서로의 느낌을 공유하는 등 전공 학과에 대한 정보와 학습 방법, 진로(취업) 분야 등을 생생히 접할 좋은 기회였다.

한 2학년 재학생은 "사회복지학과와 대학에 대한 정보를 듣고 진로에 관한 막연한 목표를 구체화할 기회여서 좋았고 선배님의 중고등학교 생활과 학습 방법을 듣고 반성하는 계기와 평소 쓸데없다고 생각했던 교과목의 중요성을 알게 해주는 시간이었다"고 고마워하며 "6년 뒤에 내가 원하는 대학에 진학해 목표를 이룬 뒤에 중학교에 와서 후배들에게 좋은 이야기를 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특강에 참여한 한 졸업생은 "후배들을 보면서 중학교에 다녔던 추억을 다시 느낄 수 있어 좋았고 교직에 목표를 두고 있어 직접 후배들 앞에서 강연을 해보니 좋은 경험을 한 것 같았다"며 "후배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모습을 보이기 위해 남은 대학 생활을 충실하게 보내야겠다는 생각과 후배들의 진학 및 진로 탐색과 목표 설정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차고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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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