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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고교1 진로변경 전입학제 시행

고교 입학 후 소질·적성에 따른 진로·직업 선택 부여
오는 20일까지 소속학교로 원서 제출… 내년 1~2월 확정

  • 웹출고시간2023.12.14 17:58:42
  • 최종수정2023.12.14 17:58:41
[충북일보]충북도교육청은 2023학년도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하반기 일반고-특성화고 간 진로변경 전입학제'를 시행한다.

진로변경 전입학제는 현재 다니고 있는 고등학교가 진로 적성이 맞지 않는 학생들에게 계열 변경 기회를 제공해 개인의 소질·적성계발을 지원하는 제도로, 2013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도내 일반고나 특성화고 1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상·하반기 연 2회 운영한다.

이번 전·입학 예정 인원은 76개교 309명이다.

계열별로 보면 일반고는 평준화지역인 청주(19개교 52명), 충주(6개교 9명), 음성군 맹동면·진천군 덕산읍(2개교 16명)과 비평준화지역(26개교 42명)의 53개교 119명이다.

특성화고는 23개교 190명이다.

전입학 희망자는 오는 20일까지 재학 중인 학교에 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그동안 이 제도로 전입학한 학생은 2018년 175명, 2019년 185명, 2020년 89명, 2021년 108명, 2022년 122명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진로변경 전입학제는 교육 수요자인 학생들의 요구를 수용해 스스로 소질과 적성에 적합한 계열 선택의 기회를 늘려주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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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