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도, 올해 공모사업 229개 선정…국비 1조2천368억원 확보

  • 웹출고시간2023.12.05 16:46:55
  • 최종수정2023.12.05 16:46:55

충북도청 전경.

[충북일보] 충북도는 올해 정부 공모사업에 229개 사업이 선정돼 국비 1조2천368억원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2023년 목표액 1조26억원보다 23.4%(2천342억원)와 지난해 최종 확보한 1조222억원보다 21%(2천146억원) 증가한 규모다.

도는 이달 중 선정 가능한 공모사업이 남아 있어 국비 확보액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주요 사업은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408억원)과 반도체 특성화 대학 지원(160억원), 혁신지구 도시재생(250억원), 창업도약 패키지(154억원), 평생교육체제 지원(80억원) 등이다.

고품질 쌀유통 활성화 지원(126억원), 첨단바이오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400억원), 산업단지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200억원),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817억원), 공공폐수처리시설 설치(409억원), 글로컬대학 육성(2천억원) 등도 선정됐다.

이들 사업이 본격 추진되면 전략 산업 육성, 탄소 중립과 연계한 산업생태계 구축, 에너지 산업 고도화 등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지역 주민들에게 새로운 일자리와 경제 기회를 제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 관계자는 "공모사업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는 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며 "정부 사업과 지역 수요를 연계하는 신규 사업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천영준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