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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환경공단 충북지사, 플라스틱 가림막 새활용 캠페인

  • 웹출고시간2023.11.21 16:45:40
  • 최종수정2023.11.21 16:45:40

한국환경공단 충북지사는 21일 증평장뜰시장에서 플라스틱 가림막 새활용을 위한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충북일보] 한국환경공단 충청권환경본부 충북지사(지사장 박현규)가 플라스틱 가림막 새활용을 위한 캠페인을 벌였다.

환경공단 충청권환경본부 충북지사(지사장 박현규)는 21일 증평장뜰시장에서 충북 ESG경영 활성화 협의체와 함께 '플라스틱 가림막 새활용 캠페인'을 실시했다.

플라스틱 가림막 새활용 캠페인은 기존 플라스틱 가림막을 단순 회수하는 단계에서 가림막을 새활용해 제품으로 제작 후 시민에게 배포하는 활동으로 순환경제 달성으로 최근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협의체와 충북시민재단 직원들이 플라스틱 가림막의 회수에서, 재활용되는 자원 선순환 구조에 대한 교육과 함께 가림막을 새활용한 화분 등의 제품을 배포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학교 급식실과 공용공간 등에 설치됐던 플라스틱 가림막은 최근 코로나19가 완화되면서 다량 배출과 저조한 수거율 등의 환경 오염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충북 ESG경영 활성화 협의체에서는 행정안전부와 충북도가 추진하는 충북지역 문제 해결 플랫폼에 이번 캠페인 사업을 응모해 선정됐다.

박현규 한국환경공단 충북지사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단순 소각·매립될 수 있는 고품질의 플라스틱 가림막을 자원화해 자원순환 촉진과 순환경제 달성의 마중물 역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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