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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11.20 11:20:15
  • 최종수정2023.11.20 11:20:15

KT&G가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버스킹 공연을 하고 있다.

ⓒ KT&G
[충북일보] KT&G가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지원하기 위해 버스킹 및 레이저 퍼포먼스, SNS 홍보 등 온·오프라인을 활용한 응원 총력전에 나섰다.

지난 19일 KT&G 상상마당 부산에서는 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는 버스킹이 진행됐다.

이번 버스킹은 '밍글' '수연' 등 상상마당 부산이 배출한 총 6개 팀들이 참가해 공연과 더불어 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오는 26일 한차례 더 진행될 예정이다.

오는 25일 상상마당 부산 건물 외벽에 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메시지를 비추는 레이저 퍼포먼스가 펼쳐질 예정이다. 22일부터 27일까지는 '부산에서 2030 엑스포가 열리면 ~' 이라는 주제로 SNS 채널을 활용한 '미디어파사드 백일장'이 진행된다.

전국 상상마당·상상플래닛 등 오프라인과 KT&G의 공식 계정을 포함한 모든 SNS 채널을 통해 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홍보영상도 송출될 예정이다.

KT&G는 부산세계박람회의 성공적인 유치를 지원하기 위해 꾸준한 홍보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상상마당 부산은 '페스티벌 시옷'을 통해 대형 현수막 퍼포먼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으며, 전국 상상마당 5곳과 상상플래닛, 전국 영업기관 115개소에 부산 갈매기를 의인화한 '부기' 캐릭터 조형물을 배치했다. 또한 전국 영업차량 885대에 박람회 유치 응원 스티커를 부착하는 등 홍보전을 펼치고 있다.

이밖에 인도네시아에 운영 중인 청년 지원 공간 '유니브존' 홍보영상 상영, 인니 한국어학당·직업훈련센터와 주요 해외법인 및 공장에 응원 현수막·배너를 설치하는 등 해외에서도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분위기 조성에 힘을 보태고 있다.

KT&G 관계자는 "세계박람회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가 이미지 제고 등 여러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며, "얼마 남지 않은 최종 선정일까지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전사적인 응원 총력전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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