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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11.19 13:51:21
  • 최종수정2023.11.19 13:51:21

보은 보덕중학교와 회인중학교 학생들이 지난 17일 보덕중학교 강당에서 열린 ‘보덕 & 회인 한마음 체육 축제’에 참가해 달리기를 하고 있다.

[충북일보] 보은 보덕중학교(교장 정한진)와 회인중학교(교장 이복례)가 '보덕 & 회인 한마음 체육 축제'라는 구호를 걸고 연합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보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두 학교 학생들과 교직원들은 지난 17일 보덕중학교 강당(보덕관)에서 다채로운 체육활동을 펼치며 협동심과 결속력을 다졌다.

이날 체육대회는 소규모학교 활성화를 위해 나선 보은교육지원청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아 열렸다.

학생 60명(보덕중 33명, 회인중 28명)과 교직원 22명(보덕중 11명, 회인중 11명) 등 교육 가족 83명이 체육대회에 참가했다.

오전에는 교직원과 학생이 함께 참여하는 명랑운동회를, 오후에는 소규모학교에서는 하기 어려웠던 종목인 축구와 피구, 계주 등 단체 경기를 펼쳤다.

두 학교 학생들과 교직원들은 소규모학교 연합 체육대회를 통해 교육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고, 밝고 건전한 학교문화를 정착하기 위한 의지를 다졌다.

한편 체육대회에 앞서 보은여고 댄스팀이 축하공연을 해 분위기를 끌어 올리고, 임공묵 보은 교육장과 충북도교육청 장학사 등이 개회식에 참석해 학생들과 교직원들을 격려했다. 보은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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