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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택, '2045, 광복 100주년 어떻게 맞이해야 하나' 세미나 개최

광복 100 주년 대비 대한민국 미래 발전 전략 및 로드맵 논의
정, "대한민국 위상 현재 최고조, 이제 G3국가로의 담대한 도전 준비해야"

  • 웹출고시간2023.11.13 17:38:44
  • 최종수정2023.11.13 17:38:44
[충북일보] 국민의힘 소속 정우택(청주 상당) 국회부의장은 '2045, 광복 100주년, 어떻게 맞이해야 하나: 선진국 핵심리더 대한민국, 전략과 비전' 세미나를 오는 15일 오전 9시30분 국회의원회관 1소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정 부의장측은 "이번 세미나는 광복 100주년을 맞는 2045년을 대비해 대한민국의 국가 미래발전 방향과 선진 강국으로서의 도약을 위한 전략·비전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라고 설명했다.

국민의힘 김기현 당대표, 윤재옥 원내대표를 비롯한 국민의힘 소속 국회의원과 원외 인사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세미나는 장예찬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의 사회로 진행되며, 전 산업자원부 장관과 제17대 국회의원을 역임한 정덕구 니어재단 이사장이 '2045, 광복 100주년, 어떻게 맞이해야하나·'를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정 부의장은 "2045년, G3 대한민국으로 광복 100주년을 맞이하는 담대한 목표가 있다"며 세미나의 취지를 밝혔다.

이어 "5천년 역사를 통틀어 지금 이 순간, 대한민국의 위상은 최고 수준"이라며 "이를 가능케 한 한글이라는 매개체와 IT강국으로서의 기술력, 세계 문화를 선도하는 한류에 더해 이제 중장기적 국가발전계획과 정책적 뒷받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포퓰리즘과 혐오로 가득 찬 국회와 정치가 지속된다면 '중진국의 함정'에 빠지게 될 것"이라고 경고하고 "갈등구조를 인정하고 국민적 포용과 화합의 가치를 일궈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서울 /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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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