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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미덕중, 충북 주니어 창업경진대회 대상 수상

  • 웹출고시간2023.11.12 14:00:38
  • 최종수정2023.11.12 14:00:38

충북 주니어 창업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있는 미덕중 박지형(왼쪽), 김현민 학생(오른쪽).

ⓒ 미덕중
[충북일보] 충주 미덕중학교 3학년 학생들이 최근 열린 제5회 충북 주니어 창업경진대회에서 대상(충북도지사상)을 수상했다.

주니어 창업경진대회는 창의적인 아이템을 보유한 청소년들이 아이디어 구체화 과정을 통해 기업가정신을 고취하고 창업문화를 확산하는 대회다.

이 대회에서 미덕중 김현민(3년), 박지형(3년) 학생은 안구건조증 치료 어플을 발표하며 대상을 받았다.

이희영 교장은 "다양한 비즈쿨 활동으로 창의력과 기업가정신을 키워 창의 융합형 인재로 자라나는 학생들의 모습이 대견하다" "앞으로 더 많은 꿈과 끼를 키워주기 위한 교육 활동들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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