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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오창호수도서관서 가족·친구·이웃 함께 즐기자

오는 28~29일 '가을 독서 축제' 개최

  • 웹출고시간2023.10.11 16:04:46
  • 최종수정2023.10.11 16:04:46
[충북일보] 청주 오창호수도서관은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가족, 친구, 이웃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가족 독서 축제'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주제별로 △따로 또 같이 가족힐링 프로그램 △가족·세대 공감 문화 공연 △색다른 재미! 별별 독서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따로 또 같이 가족힐링 프로그램'은 오는 28일 신체 발달은 물론 친밀감 형성에 좋은 '아빠와 함께하는 명랑 운동회'와 육아에 지친 엄마들을 대상으로 '맘스 힐링! 싱잉볼 사운드 명상'으로 진행된다.

또한 4인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 하모니! 음악 통합 활동'과 55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실버락! 실버세대를 위한 음악 통합 활동'도 운영된다.

'가족·세대 공감 문화 공연'은 오는 28일 색다른 판타지 세계를 선사하는 '마리오네트 목각인형극'과 신나는 음악과 춤이 함께하는 '비보잉 공연'이 마련된다.

오는 29일에는 김충근 그림책 작가의 '풀피리 미니 북콘서트'도 운영돼 풀피리 연주를 감상하고 직접 연주해보는 등의 활동을 할 수 있다.

도서관 로비에는 다양한 체험부스도 꾸려진다.

'둥글둥글 탱탱볼'과 '알록달록 만화경', '아크릴 키링', '보석비즈 그립톡', '미니 테라리움 화분' 등을 만드는 등 다채로운 체험 활동이 제공된다.

축제 참가를 원하는 시민들은 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하면 된다.

이 밖에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이나 전화(043-201-4092)로 문의할 수 있다.

/ 김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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