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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10.09 14:48:04
  • 최종수정2023.10.09 14:48:04

김영환(오른쪽 두번째) 충북지사가 1천번째 청남대 임산부 무료입장객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충북도
[충북일보] 충북도가 올해 2월부터 임신부들을 대상으로 청남대에 대한 무료입장을 시행한 이후 1천명의 임산부들이 청남대를 다녀간 것으로 나타났다.

9일 도에 따르면 임산부인 김예성씨가 지난 7일 1천번째로 청남대 무료 입장해 김영환 충북지사 등의 환영을 받았다.

또 김 씨에게는 청남대 3년 무료 입장권과 육아용품 선물 등이 주어졌다.

오는 12월 출산을 앞두고 있는 김 씨는 "이렇게 축복받는 이벤트의 주인공이 되어 기쁘고 감사하다"며 "임신부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지원사업을 보니 충북의 저출산 문제는 금방 해결될 거라고 믿는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 지사는 "저출산은 현재 한국 사회에서 가장 중대한 문제"라며 "충북의 랜드마크인 청남대에서 아이와 함께 즐길거리를 확대할 것이며 더 나아가 아이와 함께 살기 좋은 충북을 만들기 위해 가족친화적 정책을 끊임없이 발굴하여 실행할 계획이다"라고 약속했다.

앞서 청남대는 올 초부터 초저출산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임산부 복지 증진과 건강한 출산 준비 지원 정책의 일환으로 임신부와 동반 1인 무료입장, 임산부를 위한 수유실 등 휴식공간 대폭 확충, 유모차 및 휠체어 무료 대여, 대통령 별장 특별체험 교육프로그램 대상자 우선 선발 등 다양한 우대정책을 실시하고 있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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