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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공식 유튜브 구독자 7만명 돌파…광역 시·도 중 5위

  • 웹출고시간2023.10.04 16:01:07
  • 최종수정2023.10.04 16:01:17

충북도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재된 영상.

[충북일보] 충북도가 운영하는 공식 유튜브 채널의 구독자 수가 민선 8기 출범 이후 크게 늘었다.

4일 도에 따르면 민선 7기 때까지 2만명에 그쳤던 구독자 수는 민선 8기 1년 만에 7만명을 넘어섰다.

이날 기준으로 7만5천100명을 기록 중이다. 이는 전국 17개 광역 시·도 가운데 5번째로 많다.

도는 성장 비결로 단순히 행정 정보를 전달하는 획일적 제작 방식에서 벗어나 시트콤, 홈쇼핑 등 다양한 콘셉트의 콘텐츠를 제공해 구독자 관심을 유도한 것을 요인으로 꼽았다.

이 같은 노력으로 도 유튜브 구독자 수는 2011년 12월 개설 이후 지난해 상반기까지 2만명 대에 머물렀으나 1년여 만에 319%까지 급등하는 성장세를 보였다.

특히 다양한 세대의 공감을 얻기 위한 농사의 신, 충북 할매의 손맛 대회, 충북 1분 취향 여행사, 충북 아재의 취미생활 등은 인기 콘텐츠로 자리 잡았다.

유튜브 제작을 전담하는 최재봉·천영현 주무관이 직접 출연해 주요 도정 현안을 쉽고 재미있게 안내하는 영상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도는 앞으로 최신 트렌드에 발맞춘 다양한 기획 콘텐츠를 통한 도정 홍보와 유익한 정보 전달로 도민과 소통에 나설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충북의 매력을 담아 도민이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유튜브 채널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천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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