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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예관이 제안하는 추천 공예 상품 10선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 연계 판촉 행사
문화제조창 본관 1층 아트숍·뮤지엄숍

  • 웹출고시간2023.09.20 17:40:14
  • 최종수정2023.09.20 17:40:14

청주시한국공예관이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와 공동으로 선정한 '추천 공예 상품 10선'의 모습.

ⓒ 청주시
[충북일보] 청주시한국공예관은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와 연계해 판촉 행사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공예관과 비엔날레조직위가 공동으로 10가지 공예 상품을 '추천상품 10선'으로 선정해 오는 10월 15일까지 문화제조창 본관 1층 비엔날레 아트숍에서 판매한다.

추천상품 10선은 △폴리염화비닐(PVC) 소재를 재활용해 자수와 접목한 '페이크 화병' △유리 제각 과정에서 생긴 실과 곡선이 돋보이는 유리잔 '맥을 집다' △초청탄산의 이미지가 시각화된 유리고블렛잔 '자연을 머금다' △금박과 투각이 두드러지는 '금박머그&투박머그' △실내 어디서나 조화를 이루는 '달항아리' △한글을 모티브로 디자인한 실크 스카프 '한글미니 스카프' △곡선과 직선의 조화가 돌올한 '나무소반' △작가 특유의 도장기법을 엿볼 수 있는 '분청인화문 주병·술잔' △전통 미학이 어우러진 '옻칠수저 세트' △자연 풍경을 담은 '산수화 머그'가 이름을 올렸다.

문화제조창 1층 뮤지엄숍에서도 구매액에 따른 판촉 행사가 진행된다.

금액별 제공되는 상품은 △5만 원 이상 구매 시 '우드코스터' △10만 원 이상 구매 시 '수저 받침' △15만 원 이상 구매 시 '브로치' 또는 '매듭 안경줄' △20만 원 이상 구매 시 '미니 달항아리'다.

아트숍은 오는 10월 15일까지 쉬는 날 없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뮤지엄숍은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같은 기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한다.

추석 당일인 29일에는 두 상점 모두 오후 2시부터 문을 연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공예관 누리집(www.cjkcm.org)과 전화(043-219-1821)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공예관 관계자는 "이번 판촉 행사로 감각적인 디자인과 독창적인 아름다움이 어우러진 공예의 미학을 소장하길 바란다"며 "다가오는 추석 명절에 소중한 이들에게 실용적이고 아름다운 공예 상품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길 권한다"고 말했다.

/ 김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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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