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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대소 삼정지구 도시개발사업 분양

주거·준주거·교육시설용지 31필지 12만782㎡ 대상

  • 웹출고시간2023.09.20 14:00:54
  • 최종수정2023.09.20 14:00:54

대소 삼정지구 도시개발사업 조감도.

ⓒ 음성군
[충북일보] 음성군은 대소 삼정지구 도시개발사업의 주택용지와 교육시설용지를 분양한다.

대소 삼정지구 도시개발사업은 대소면 삼정리 산 34-6 일대 19만560㎡(5만8천평)의 터에 공동주택과 준주거시설용지, 단독주택용지, 주차장, 공원 등 기반시설을 조성해 새로운 주거중심지를 구축한다.

군이 이번에 공급하는 용지는 모두 31필지 12만782㎡다.

단독주택용지 14필지(283~345㎡), 준주거용지 16필지(340~450㎡), 교육시설용지 1필지(2천13㎡)다.

감정평가법인 2곳의 감정 결과를 기초금액으로 해 일반경쟁입찰(최고가 입찰제) 방식으로 공급한다.

실수요자는 한국자산관리공사 온비드(온라인 공공자산 처분 시스템) 전자입찰로 입찰할 수 있다.

입찰은 다음 달 5일부터 12일까지다.

기초가격, 절차, 위치 등 자세한 내용은 음성군과 온비드 누리집 공고문에서 확인하면 된다.

대소 삼정지구는 인근에 대소중학교와 복합문화센터(옛 근로자복지회관)가 자리 잡았다.

지방도 533호와 513호를 접하고 대소나들목(IC)가 10분 이내에 있다.

중부고속도로와 평택제천고속도로와도 가깝다.

군은 연말까지 조성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이 곳에는 공동주택 1천800여 가구가 들어선다.

단지 내에 80면 규모의 공용주차장, 거주민의 여가 활용과 쾌적한 휴식이 가능한 2만㎡의 근린공원 등이 계획돼 있다.

군 관계자는 "삼정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완료되면 대소지역의 주거 안정과 인구 유입,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 음성군 서부지역의 새로운 성장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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