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일보 공익캠페인 'PM면허 따구타유' 청주농고서 진행

  • 웹출고시간2023.09.18 15:50:18
  • 최종수정2023.09.18 15:50:25

이성호 교통안전공단 전문교수가 18일 청주농업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동킥보드(PM, Personal Mobility) 면허 '따구타유' 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충북일보가 진행하는 공익캠페인 전동킥보드(PM, Personal Mobility) 면허 '따구타유' 안전교육이 18일 청주농업고등학교에서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는 이성호 교통안전공단 전문교수가 나서 △PM관련 안전사고 현황 △안전사고 예방법 △PM 면허 취득의 중요성 등을 학생들에게 알렸다.

이 교수는 "전동킥보드는 보통 서서 타기 때문에 무게중심이 높고 사고가 발생하면 관성에 의해 운전자가 앞으로 날아간다"며 "내리막이나 교차로 앞에서는 반드시 서행해야한다"고 주의를 줬다.

또 이 교수는 "전동킥보드는 바퀴가 작다보니 도로의 작은 요철에서 걸려 넘어지기가 쉽다"며 "전동킥보드를 탈 때는 꼭 헬맷을 착용해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이 교수는 "가장 중요한 것은 원동기 면허 이상을 보유한 자만 킥보드를 타야한다는 점"이라며 "전동킥보드는 놀이기구가 아니라는 점을 늘 생각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성호 교통안전공단 전문교수가 18일 청주농업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동킥보드(PM, Personal Mobility) 면허 '따구타유' 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 김정하기자
이날 교육을 받은 학생들은 무면허 전동킥보드 운행을 하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

고종현 청주농고 교장은 "안전규정을 지키지 않으면 사고 위험이 크고 상대방이 보통 차량이기 때문에 인명피해도 심각하다"며 "철저히 보호장구를 갖추고 안전수칙을 지켜야한다는 것을 상기시켜줬다는 점에서 이번 교육이 매우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이런 교육을 자체적으로 진행해 학생들에게 전동킥보드 등 PM 안전규정 준수 등을 알려가겠다"고 덧붙였다.

지역신문발전위원회 우선지원대상 선정사인 충북일보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아 공익캠페인 전동킥보드 면허 '따구 타유'를 오는 10월까지 진행한다.

앞서 충북일보는 지난 7월 청주공업고등학교에서 공익캠페인 전동킥보드(PM, Personal Mobility) 면허 '따구타유' 안전교육과 등굣길 캠페인을 진행했고, 지난 15일에는 충북공업고등학교에서 PM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충북도교육청, 청주시, 한국교통안전공단 충북지부, 흥덕·상당·청원경찰서, PM 업체 등도 지난 6월 업무협약을 통해 이 캠페인에 동참키로했다.

/ 김정하기자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