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공고서 "전동 킥보드는 면허 따고 타세요" 호소
윤건영 도교육감·연경환 대표이사 등 50여명 참여
충북지역 대학가·중·고교 대상 캠페인 이어갈 예정
충북일보를 비롯한 도내 유관기관들이 10일 청주공업고등학교에서 전동킥보드를 이용할 때 면허를 취득하고 타자는 ‘따구타유’ 교통안전 공익캠페인을 벌이고 홍보물 등을 배부하고 있다. 지역신문발전위원회 우선지원대상 선정사인 충북일보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아 이 캠페인을 기획했다.
ⓒ 김용수기자충북일보를 비롯한 도내 유관기관들이 10일 청주공업고등학교에서 전동킥보드를 이용할 때 면허를 취득하고 타자는 ‘따구타유’ 교통안전 공익캠페인을 벌이고 홍보물 등을 배부하고 있다. 지역신문발전위원회 우선지원대상 선정사인 충북일보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아 이 캠페인을 기획했다.
ⓒ 김용수기자충북일보를 비롯한 도내 유관기관들이 10일 청주공업고등학교에서 전동킥보드를 이용할 때 면허를 취득하고 타자는 ‘따구타유’ 교통안전 공익캠페인을 벌이고 홍보물 등을 배부하고 있다. 지역신문발전위원회 우선지원대상 선정사인 충북일보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아 이 캠페인을 기획했다.
ⓒ 김용수기자[충북일보] 충북일보가 청주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개인형 이동수단(PM, Personal Mobility) 교육이 호응을 얻었다. 충북일보는 10일 청주공업고등학교에서 교통안전 공익캠페인 전동킥보드 면허 '따구타유'의 일환으로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는 김노아 이륜 전동기기 전문강사가 나서 학생들에게 도로 교통법에 대한 안내를 비롯해 전동 킥보드 면허 취득, 이용방법, 안전 주행 방법, 돌발상황 대처 등에 대해 교육했다. 강의 이후에는 원동기 면허를 소지한 학생에 한해 실제로 PM에 시승하고 각종 상황에서 주행하는 방법 등을 체험했다. 강의에서 김 강사는 "PM은 개인형 이동수단인 만큼 2명이 타서는 절대 안된다"며 "안전모도 필히 착용해야하고 음주 운전도 금지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제대로 된 조작법을 숙지하지 않은 상태에서 PM을 운전하다 큰 인명사고로도 이어질 수 있다"며 "원동기면허나 1종·2종 운전면허를 취득하고 전문가에게 교육을 받은 뒤 관련 법을 숙지해 PM을 운전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범칙금에 대한 설명도 이어졌다. 무면허 운전은 적발시 10만원의 범칙금이 부과되고 어린이 운전시에는 보호자에게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11일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는 초복을 맞아 보양식을 찾는 이들의 고민이 커지고 있다. 가파르게 오르는 물가로 외식 비용도 집밥 재료 비용도 만만치 않아서다. 청주 직장인 신모(56)씨는 "가족들과 삼계탕이라도 먹으려고 고민 중인데 밖에서 먹기에도 가격이 많이 올랐고, 집에서 해먹기에도 재료값이 꽤 올랐더라"라며 "어차피 지갑은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다"고 한숨을 내쉬었다. 초복을 하루 앞둔 10일 농협유통 청주점에서는 삼계닭(6호) 할인 행사가 실시되고 있었다. 올해 초복 시즌 삼계닭은 최종 행사가격으로 1마리 3천490원에 판매되고 있다. 이번 행사 가격은 원가 대비 49% 할인된 금액으로, 2021년 3천190원(20% 할인)과 2022년 3천900원(17%)보다 확대된 할인폭으로 제공된다. 할인폭의 확대는 삼계탕의 주 재료인 닭고기 가격 상승이 영향을 미쳤다.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9일 기준 충북 평균 육계(㎏) 가격은 6천300원이다. 지난해(6천83원) 보다 3.6% 인상됐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조사한 육계 7월호 관측보를 살펴보면, 지난 6월과 7월 육계 병아리 입식 마릿수는 전년 대비 각각 1.6%·3.2% 감소했
[충북일보] 증평군이 군 개청 20주년을 맞았다. 증평군은 이재영 군수가 지난해 7월1일 취임후 다양한 분야에서 괄목한 성과를 올리고 있다. 주민과의 대화를 통한 소통이 군정발전에 큰 도움을 주면서 군민들이 이 군수의 행보에 공감을 하고 있다. 지난 1년간의 성과에 대해 알아본다. ◇군수 취임 이후 1년을 맞이한 소감은 올해는 군 개청 20주년이 되는 해로 그 의미가 크다. 스무 살 청년 증평은 지난 20년 동안 보여준 눈부신 성과를 바탕으로 미래 100년을 위해 더 강하고 큰 증평을 만들고자 열심히 뛰고 있다. '군민 중심 새로운 미래 증평'을 군정 비전으로 정하고 1년 동안 증평 지역의 안녕과 발전을 위해 군수로서의 소명을 다해 왔다. 주민과 소통하고 주민이 행복한 삶의 터전을 만드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증평만의 정체성을 찾아가고 있다. 그 결과 △ 국가균형발전 우수사례 전국 최초 8회 최다 수상 △지방자치단체 정부혁신평가 5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전국 군 단위 유일 재난관리평가 1위에 선정되는 등 활기가 넘치고 밝은 미래가 보인다는 평을 듣고 있습니다. 이는 모두 주민들이 보내주신 무한한 신뢰와 지지 덕분이다. 앞으로도 주민과 소통하고 협력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