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회 충청북도체육회장배 생활체조대회' 성황리 마무리

영동서 400여 명 참석… 아미고클럽 일반부 대상 등

  • 웹출고시간2023.09.10 13:49:34
  • 최종수정2023.09.10 13:49:34

'1회 충북도체육회장배 생활체조대회'의 참가자들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도체육회는 도민들의 건강한 여가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한 '1회 충북도체육회장배 생활체조대회'가 성료했다고 10일 밝혔다.

영동 복합문화예술회관에서 지난 9일 열린 이 대회는 윤현우 도체육회장과 이태희 충북도체조협회장, 김진석 영동 부군수, 황정하 영동군체육회장 등 400여 명이 참석하면서 성황리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생활댄스체조와 생활건강체조 종목으로 나눠 일반부, 청소년부, 어르신부, 장애인부 4개 부문별 단체전으로 진행됐다.

모두 20팀이 참가한 이날 심사 결과는 생활댄스체조 종목 일반부 대상에 아미고클럽(보은), 최우수상에 상촌클럽(영동), 청소년부 대상에 K-키즈댄스클럽(영동), 최우수상에 로켓배송클럽(영동), 우수상에 언더더씨(영동), 어르신부 대상에 실버댄스클럽(진천), 최우수상에 복지관누나클럽(영동), 우수상에 야자수클럽(영동), 장애인부 대상에 어벤져스(영동) 등이다.

생활건강체조 부문은 일반부 대상에 보은스포츠클럽(보은), 최우수상에 본점핑(보은), 어르신부 대상에 1-Time클럽(단양), 최우수상에 소고클럽(영동), 우수상에 첫사랑클럽(영동), 장려상에 건강댄스클럽(영동)과 인연클럽(영동), 장애인부 대상에 아름다운동행(단양), 최우수상에 불산시너지(영동) 등이 차지했다.

이태희 충북체조협회장은 "생활체조를 통해 삶의 질을 높이며 즐거운 인생을 만드는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며 "생활체조 저번 확대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이번 대회에 참가하신 모든 분이 생활체조 인구의 저변확대와 발전에 든든한 원동력이 돼주시길 바란다"면서 "내년에는 더 많은 생활체조 동호인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김민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