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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충주시의원, 김영환 지사 주민소환 중단 촉구

"김 지사 주민소환은 정치공세"

  • 웹출고시간2023.08.21 17:06:48
  • 최종수정2023.08.21 17:06:48
[충북일보] 김영환 충북지사에 대한 주민소환 서명이 시작된 가운데 국민의힘 소속 충주시의원들이 김 지사 엄호에 나섰다.

충주시의회 국민의힘 의원들은 21일 성명을 내고 "검찰 수사가 진행 중에 추진되는 김 지사 주민소환은 정치공세"라며 "주민소환제도의 본래 취지와 정신을 훼손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주민소환 추진에 따른 불안과 혼란, 갈등의 책임은 주민소환제 추진 세력에게 있음을 강력히 경고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진정으로 사고 희생자와 유가족, 재난으로 인해 고통 받고 있는 도민들을 걱정한다면 지금이라도 불합리한 행태를 당장 멈추라"고 촉구했다.

앞서 국민의힘 소속 충북도의원을 시작으로, 단양군·제천시·괴산군·옥천군의원 등이 잇따라 성명을 내 김 지사를 엄호하고 있다.

반면 충주시민참여연대, 민주당 제천시의원 등은 김 지사 주민소환 추진에 찬성하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김영환 충북지사 주민소환운동본부 준비위원회는 지난 14일부터 김 지사 주민소환을 위한 서명운동을 벌이고 있다.

오는 12월 12일까지 120일간 충북유권자의 10%인 13만6천여 명의 서명을 받으면 주민소환투표가 성사된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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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