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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택, 잼버리 부지매립 늦을 것 6년전 알고도 방치… 철저 규명해야

  • 웹출고시간2023.08.16 14:56:08
  • 최종수정2023.08.16 14:56:08
[충북일보] 국민의힘 소속 정우택(청주 상당) 국회부의장은 새만금 잼버리 관련, "애초에 부지선정부터 기반시설 준비부실까지 오랫동안 방치해온 문제들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정 국회부의장은 16일 자신의 SNS(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의원실 확인 결과, 이미 6년전, 2018년 문재인 정권에서 잼버리 부지 매립이 행사직전인 2022년 말에나 완료할 것이라는 것을 알고도, 그 문제점을 그대로 방치해 프레잼버리 취소, 잼버리 파행으로 이어지게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또 잼버리 부지선정과 준비에 큰 역할과 책임이 있던 전북도가 중앙정부에 책임을 돌리고 있지만, 정작 직접 집행을 맡은 사업들의 집행률도 62%에 불과, 게다가 대회 개최의 필수 인프라인 상·하수도 등 기반 시설 관련 사업들"이라며 "잼버리 예산을 확보해놓고도 제때 쓰지 못해 기반 시설이 부실, 대회파행의 결정적 요인이 된 것은 심각한 직무유기"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개최지 선정과 환경 인프라 준비 예산 집행 과정에 대한 철저한 감사와 조사, 수사가 있어야 한다"며 "또한 국제 행사를 유치한 후 예산만 챙기고, 일이 잘못되면 중앙정부에 책임을 떠넘기는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지방자치시대에 걸맞은 지자체의 행정 역량과 책임 강화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서울 /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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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