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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문화재단 차별화된 대중음악 콘서트

'디깅라이브세종' 2차 21일부터 예매 시작
장필순·오존·해서웨이 출연
세종시민 선착순 30% 할인 혜택

  • 웹출고시간2023.08.15 14:44:02
  • 최종수정2023.08.15 14:44:02
[충북일보] 세종시문화재단은 세종음악창작소의 차별화된 대중음악 콘서트 '디깅라이브세종' 2차 예매를 오는 21일부터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세종시문화재단에 따르면 '디깅라이브세종'은 관객이 뮤지션을 원형으로 감싸 앉는다는 점에서 일반적인 대중공연과 차별성을 지닌다.

이번 공연은 9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오후 7시에 모두 3차례 진행된다. 9월에는 부산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Z세대 인디 밴드 '해서웨이', 10월에는 tvN 드라마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의 OST '우리 사이 은하수를 만들어'로 인지도를 높인 '오존', 11월에는 대한민국 여성 포크 록의 대표 뮤지션 '장필순'이 출연할 예정이다.

세종시민은 오는 21일부터 3회 패키지 공연에 대해 선착순으로 선예매 할인을 받을 수 있다. 30% 할인이 적용되고 1인 2매까지 구매 가능하다. 일반 예매는 23일부터 시작되며, 티켓은 세종음악창작소 누리집 또는 인터파크에서 구매하면 된다. 세종음악창작소 누리집을 이용하면 수수료 없이 예매할 수 있다.

'디깅라이브세종'은 세종음악창작소의 차별화된 대중음악 콘서트로, DJ가 음악을 파고들어 찾는 행위인 '디깅'을 차용했다. '트렌드를 선도하는 뮤지션의 음악을 매니아 관객이 즐기는 특별한 공연'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진행된 디깅라이브세종은 1차 공연은 티켓 오픈 1분 만에 전석 매진됐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일명 '피켓팅(피가 튀는 전쟁같은 티켓팅이라는 합성어)' 공연으로 화제가 됐다.

세종시문화재단 공식 누리집과 전화(044-850-0572)를 통해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세종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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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