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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택, "李장관 탄핵 만장일치 기각, 민생외면·당리당략 정치의 결말"

" 野, 국정혼란·행정공백 대국민 사과해야"

  • 웹출고시간2023.07.26 16:27:33
  • 최종수정2023.07.26 16:27:32
[충북일보] 국민의힘 소속 정우택(청주 상당) 국회부의장은 26일 "헌법재판소가 거야(巨野)의 억지스런 행안부장관 탄핵소추안을 만장일치로 기각했다. 애초부터 이상민 장관에 대한 탄핵은 무리수였다"며 "야당은 국정혼란·행정공백 대국민 사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부의장은 "민생입법은 다 제쳐두고, 위법 사실 없이 기본 요건도 못 갖춘 탄핵안을 의사일정까지 바꿔가며 표결을 강행한 민주당이었다"며 "오로지 참사를 정쟁화해 국론분열, 국정방해, 이재명수사훼방하고 정치적 이익을 챙기려는 저열한 목적이었다"고 꼬집었다.

이어 "다수 의석으로 민생과 국익을 위한 정책은 외면, 자신들의 당리당략 매표포퓰리즘 입법만을 강행, 탄핵 폭주까지 하며 헌정사에 오점을 남겼고, 국민 안전 책임 장관을 지난 5개월여 공백 상태로 만든 책임도 막중하다"며 "입이 열 개라도 할 말이 없어야 정상이다. 국정혼란·행정공백만 초래한 야당은 헌재 결정을 존중해 국민 앞에 사과하고 책임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불필요한 정쟁을 삼가고, 국민 안전 최우선의 민생 정책과 참사의 상흔 수습을 위한 정부여당의 노력에 적극 협조해야 한다"며 "헌재의 만장일치 기각, 민주당의 민생외면 당리당략 정치의 결말이라는 것을 똑똑히 기억하길 바란다"고 지적했다. 서울 /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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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