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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국민의힘 "민주당 도정 발목잡는 정치공세 중단하라"

  • 웹출고시간2023.07.13 17:26:14
  • 최종수정2023.07.13 17:26:14
[충북일보] 국민의힘 충북도당은 13일 "박진희 충북도의원과 더불어민주당은 도정 발목을 잡는 전근대적인 정치공세를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충북도당은 이날 성명을 내 "박 의원은 전날 열린 임시회에서 김영환 지사 헐뜯기와 흠집내기, 망신주기에만 몰두해 도민들의 자존심을 심하게 훼손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 "12대 도의회 개원 1년이라는 뜻 깊은 자리에서 박 의원이 김 지사를 깎아 내린 처사는 오로지 내년 총선을 의식해 어떻게든 표를 얻겠다는 얄팍한 심산"이라고 꼬집었다.

충북도당은 "충북도는 지난 1년간 충청권 광역철도 청주도심 통과 확정과 K-바이오 스퀘어 조성, 전국 최초 의료비후불제 시행 등 많은 결실을 거뒀다"면서 "거리 곳곳에 걸려있는 성과에 대한 환영 현수막이 이를 증명해준다"고 주장했다.

이어 "박 의원은 이런 성과에 대해 한마디 언급조차 하지 않은 채 불명확한 표현으로 도민을 호도하고 김 지사 깎아내리기에만 혈안이 됐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박 의원의 진정어린 사과와 재발 방지를 강력하게 요구한다"며 "박 의원과 민주당은 도정의 미래 발전을 위해 머리를 맞대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박 의원은 지난 12일 열린 410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김영환 지사가 이끈 1년 충북도정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박 의원은 "최근 시대착오적인 청사 내 윤석열 대통령 사진전으로 전국적 구설에 휘말렸던 김 지사는 지난 1년을 복기해 실패를 되풀이하지 말아야 한다"고 했다. /천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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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