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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간선급행버스 B2·B4노선 증차·증회

출·퇴근시간 혼잡완화·도시철도연계 강화
19일부터 배차 간격도 단축

  • 웹출고시간2023.07.12 13:23:32
  • 최종수정2023.07.13 10:22:22

세종시 B4노선 반석역~세종시청~오송역 구간을 운행 중인 버스 모습.

[충북일보] 세종시가 오는 19일부터 광역간선급행버스체계(BRT)인 B2노선과 B4노선에 투입되는 버스대수와 운행횟수를 늘린다.

출·퇴근시간대 혼잡을 줄이고, 도시철도 등 다른 교통수단과 연계성 강화로 시민들의 이동편의성을 높이기 위해서다.

세종시에 따르면 '반석역~세종터미널~오송역' 구간인 B2노선에는 현재 버스 17대가 112회 운행 중이지만 19일부터 133.5회까지 운행횟수가 늘어난다. 이같이 운행횟수가 현재보다 21.5회 증가하면서 배차간격도 기존 6~30분에서 4~20분으로 단축된다.

현재 버스 5대가 38회 운행 중인 B4노선(반석역~세종시청~오송역)에도 앞으로 3대 더 증차돼 운행횟수가 62회까지 늘어난다. 배차간격도 기존 20~30분에서 13~25분으로 짧아진다.

세종시는 광역간선급행버스체계 개선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이 어느 정도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두희 건설교통국장은 "바쁜 출퇴근 시간대 시민들이 버스이용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운행상황을 수시로 점검하겠다"며 "편리하고 안전한 대중교통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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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