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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충주시장, 우박 피해 현장 찾아…"신속 복구에 최선"

주덕·앙성 일대 5ha 농작물 피해, 29일부터 피해신고 접수 시작

  • 웹출고시간2025.05.29 16:34:37
  • 최종수정2025.05.29 16:34:36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조길형 충주시장이 우박 피해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시가 지난 28일 발생한 갑작스러운 우박으로 인해 농작물 피해를 입은 지역에 대한 복구 지원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29일 주덕읍과 앙성면 등 피해가 집중된 현장을 직접 방문해 농작물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농민들을 위로했다.

조 시장은 "기상이변으로 큰 피해를 입은 농가에 깊은 위로를 전하며, 시 차원의 신속한 대응과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충주시에 따르면 28일 오후 5시 30분께부터 20~40분간 쏟아진 우박으로 인해 옥수수, 고추, 사과, 복숭아, 담배 등 주요 작물에 걸쳐 총 5ha 규모의 피해가 발생했다.

피해 농가는 20농가로 파악됐다.

시는 현재 정확한 피해조사와 함께 시설물 및 가축 피해 여부에 대한 점검도 진행 중이며, 29일부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피해 신고 접수를 받고 있다.

또 아미노산 액비 등 복구에 필요한 농자재 지원도 검토 중이다.

시 관계자는 "피해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신속한 지원 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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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