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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재일, 충북대 지역혁신 선도연구센터 공모 선정

이차전지 연구개발 인력양성 위한 국비 97 억원 확보
지역현안 행안부 특교세 12억원 확보

  • 웹출고시간2023.06.29 16:10:27
  • 최종수정2023.06.29 16:50:47
[충북일보] 충북대학교가 정부 공모의 이차전지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기업수요 대응 차세대 이차전지 소재연구' 사업에 선정됐다.

더불어민주당 변재일(청주 청원·사진) 국회의원은 29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2023년도 지역혁신 선도연구센터(RLRC)'에 충북대가 선정됐다고 보고받았다고 밝혔다.

RLRC(Regional Leading Research Center)는 비수도권 4대 권역이 자체적으로 정한 혁신·성장 분야의 기초연구를 지원함으로써 지역 내 우수 연구자 육성과 연구성과 확산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서 충북대를 비롯해 울산대, 영남대, 전남대, 전남대 여수캠퍼스, 단국대 천안캠퍼스 등 총 6개 대학이 신규 선정됐다.

충북대학교가 주관기관이 돼 차세대 리튬이차전지 전극소재 고도화, 고성능 이차전지 핵심기술 등 연구개발과 인력양성 사업에 오는 2030년까지 7년간 국비 97억 원을 포함해 총 112억 원이 투입된다.

변 의원은 "이번 RLRC 선정을 통해 충북 이차전지산업 인프라가 한 층 더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충북이 명실공히 세계 이자전지 산업과 연구개발의 중심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변 의원은 이날 지역주민 안전제고 사업들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2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특별교부세는 △주중동 다나여성병원 일원 아스콘 덧씌우기 공사(2억 원) △오창 두릉리 배수로 정비(2억 원) △북이면 추학리 소교량 재설치(3억 원) △(구)제2운천교 내진보강공사(5억 원) 등에 쓰인다.

변 의원은 "주민안전을 위해 신속히 개선해야 할 현안들이 이번 특교세 확보로 원활하게 추진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안전한 지역사회를 위한 현장점검과 예산확보를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울 /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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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