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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6.29 14:09:07
  • 최종수정2023.06.29 14:09:07

지난 2019년 치러진 11회 충북도지사배 전국생활체육여성축구대회에서 한 선수가 드리블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전국 여성 생활체육 축구인들의 축제인 12회 충북도지사배 전국생활체육여성축구대회가 충주에서 열린다.

오는 7월 1일부터 2일까지 양일간 충주탄금대축구장 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모두 23개 팀, 6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이번 대회는 11인제, 7인제, 여초부 등 3개의 종별로 나누어 치러진다.

경기방식은 첫날 각 팀마다 2경기씩 치러 승점이 높은 각 조 1, 2위가 이튿날 토너먼트를 통해 최종 우승팀을 가리는 식으로 진행된다.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대회 11인제 결승전은 2일 오후 2시 30분부터 충북도체육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된다.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12회째를 맞는 충북도지사배 전국여성생활체육축구대회가 승패를 떠나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동호인 간 화합을 다지는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여성축구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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