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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6.28 14:43:25
  • 최종수정2023.06.28 14:43:25
[충북일보] 브라질 출신 공격수 조르지와 데닐손이 정면 맞대결을 펼친다.

충북청주프로축구단(충북청주)은 다음달 3일 월요일 오후 7시 청주종합경기장에서 성남FC(이하 성남)를 상대로 하나원큐 K리그2 2023 19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충북청주는 6월 김포와 전남, 부산을 차례로 상대해 2승 1무를 기록했다.

중위권 도약을 노리는 충북청주에 큰 힘이 될 승점 7점을 벌었다.

상승세의 중심에는 조르지가 있었다.

조르지는 6월 3경기에서 4득점으로 리그 득점 3위(7골)에 올랐다. 16, 17라운드 연속 MVP에 선정될 정도로 절정의 기량을 발휘하고 있다.

조르지가 특유의 위치선정과 정교한 마무리로 득점포를 노리며 충북청주의 공격에 힘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성남 공격은 데닐손이 이끌 가능성이 크다.

데닐손은 2022시즌 K3리그 청주FC 소속으로 7경기 1득점을 기록했고, 2023시즌 성남에 합류해 11경기 3득점을 기록 중이다.

상대 팀 소속으로 청주종합경기장을 방문할 데닐손의 위협적인 헤더와 몸싸움을 이겨내야만 충북청주에 승산이 있다.

충북청주는 지난 4월 1일, 성남에서 열린 5라운드 맞대결에서 패배(2-3)했다.

전반 이른 시간 실점과 성남 크리스에게 멀티골을 헌납했지만, 조르지의 만회골과 이승재의 후반 추가시간 득점으로 끝까지 추격했다.

당시 성남 데닐손은 경기에 출전하지 않아 조르지와 데닐손의 맞대결은 이번이 처음이다.

18라운드 종료 기준 충북청주는 11위(승점 20점, 19득점), 성남은 10위(승점 20점, 22득점)에 올라 있다.

이날 충북청주가 승리하면 한 자리 순위까지 상승할 기회다. 충북청주가 성남을 누르고 지난 맞대결 패배 설욕과 함께 중위권으로 도약할 수 있을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경기 티켓은 티켓링크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경기 당일에 현장 매표소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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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