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통합청주시 재정특례연장법 본회의 통과

재정특례 종료 2024년 → 2029년 5년 연장
변재일, 국회사무처 추산 561억 재정 추가확보 기대

  • 웹출고시간2023.06.21 16:30:19
  • 최종수정2023.06.21 16:30:19
[충북일보] '지방자치분권 및 지방행정체제개편에 관한 특별법(이하 지방분권법)' 일부개정법률안이 2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수정가결)해 청주시가 오는 2029년까지 561억 원의 추가 재정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현행법에서 국가는 통합 지방자치단체에 지자체 보통교부세 총액의 100 분의 6을 대통령령으로 정해 10년간 지원하도록 하고 있다.

통합청주시는 그간 통합에 따른 재정지원을 통해 균형발전과 지역격차 해소에 노력했지만 통합당시 합의한 주요사업들이 완료되지 않은 데다 도시인프라 비용이 증가하면서 지속적인 재정지원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통합창원시도 2020년 이 법의 개정을 통해 재정특례 기간을 5년 연장한 바 있다.

이에 지난해 11월 17일 재정특례 종료기한을 2024년에서 2029년까지 5 년 연장하는 내용을 담은 지방분권법 개정안을 더불어민주당 변재일(청주 청원)의원이 대표 발의했다.

이 법안은 행안위 심사과정을 거치며 창원시와 동일하게 점감식 재정지원을 받는 부칙을 신설하는 것으로 수정 가결됐다.

이에 따라 5년간 약 561억 원(국회사무처 추산)의 추가재정특례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변 의원은 "이번 통합청주시 재정특례 법안의 본회의 통과에 따라 통합공약 사업들도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을 것"이라며 "해당 사업들을 잘 살펴서 지역의 결속과 발전을 더욱 공고히 하고, 통합청주시가 중부권 핵심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서울 / 최대만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