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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협 충북·세종지부, 한국교원대학교서 건강캠페인 실시

  • 웹출고시간2023.05.30 17:57:57
  • 최종수정2023.05.30 17:57:57

한국건협 충북세종지부 관계자들이 한국교원대학교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건강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 한국건협 충북세종지부
[충북일보] 한국건강관리협회 충북세종지부는 한국교원대학교에서 '2030 청년건강검진의 활성화를 위한 건강캠페인'을 전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건협은 재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혈압측정 △스트레스검사 △체성분검사 △영양상담 등을 진행했다.

차재구 본부장은 "대학생들이 청년 시기부터 건강검진에 관심을 가지고 앞으로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2030 청년건강검진 제도의 활성화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임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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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기업 돋보기 5.장부식 씨엔에이바이오텍㈜ 대표

[충북일보] 아무도 가지 않은 길을 개척해 나가는 사람이 있다. 국내 시장에 '콜라겐'이라는 이름 조차 생소하던 시절 장부식(60) 씨엔에이바이오텍㈜ 대표는 콜라겐에 푹 빠져버렸다. 장 대표가 처음 콜라겐을 접하게 된 건 첫 직장이었던 경기화학의 신사업 파견을 통해서였다. 국내에 생소한 사업분야였던 만큼 일본의 선진기업에 방문하게 된 장 대표는 콜라겐 제조과정을 보고 '푹 빠져버렸다'고 이야기한다. 화학공학을 전공한 그에게 해당 분야의 첨단 기술이자 생명공학이 접목된 콜라겐 기술은 어릴 때부터 꿈꿔왔던 분야였다. 회사에 기술 혁신을 위한 보고서를 일주일에 5건 이상 작성할 정도로 열정을 불태웠던 장 대표는 "당시 선진 기술을 보유하고 있던 일본 기업으로 선진 견학을 갔다. 정작 기술 유출을 우려해 공장 견학만 하루에 한 번 시켜주고 일본어로만 이야기하니 잘 알아듣기도 힘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공장 견학 때 눈으로 감각적인 치수로 재고 기억해 화장실에 앉아서 그 기억을 다시 복기했다"며 "나갈 때 짐 검사로 뺏길까봐 원문을 모두 쪼개서 가져왔다"고 회상했다. 어렵게 가져온 만큼 성과는 성공적이었다. 견학 다녀온 지 2~3개월만에 기존 한 달 생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