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오페라단, 창작오페라 '비-중원고구려비의 연가' 상설 공연

13일 두 차례 선보여

  • 웹출고시간2023.05.09 13:18:41
  • 최종수정2023.05.09 13:18:41

충주오페라단 창작오페라 '비-중원고구려비의 연가' 상설 공연 포스터.

ⓒ 충주오페라단
[충북일보] 충주오페라단은 창작 K-오페라 스토리콘서트 '비-중원고구려비의 연가' 공연을 13일 오후 1시와 오후 2시 30분 두 차례 선보인다.

충주고구려비 전시관 야외광장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충주고구려비가 세워지기까지 얽힌 삶의 이야기를 담았다.

수십 편에 이르는 오페라를 집필한 작가 이승원의 대본과 동요 작곡가로 알려진 윤학준이 첫 오페라 작곡을 맡았다.

출연진은 장수왕역 바리톤 이상열, 중원제일의 대장장이 막지역 바리톤 장철준, 장수왕의 숨겨진 아들 해루역 테너 김재빈, 왕후역 소프라노 김순화 등이 출연한다.

또 충주오페라합창단 및 위너합창단이 출연하며, 강민호무용단과 오푸스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연주로 무대를 완성한다.

김순화 단장은 "예술산업 육성의 일환으로 첫 발을 내 딛는 스토리 공연을 통해 충주의 문화관광콘텐츠로 대성하길 기대해본다"며 "충주고구려비가 세계에서 찾는 역사박물관이 되도록 일조할 수 있길 간절히 소망한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