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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교육지원청, '한가로이 정원 음악회' 개최

조직문화에 활력 더하고 문화예술 체험 기회 제공

  • 웹출고시간2023.05.02 13:57:15
  • 최종수정2023.05.02 13:57:15
[충북일보] 제천교육지원청이 2일 한가로이 정원 준공을 기념하고 5일 어린이날을 맞아 '한가로이 정원 음악회'를 열어 큰 호응을 얻었다.

소속 교직원과 특별히 초대된 특수학급 학생을 대상으로 개최한 음악회는 코로나19로 위축됐던 조직문화에 활력을 더하고 문화예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음악회는 '팬텀싱어 3'에 출연했던 마음의 울림을 주는 맑은 음색의 테너 윤서준, '팬텀싱어 2, 3'에 출연했던 풍부한 가창력과 카리스마 있는 테너 최진호, 매력적인 음색으로 모두의 마음을 사로잡는 뮤지컬배우 이희주의 '오 솔레 미오' 외 7곡의 노래로 구성됐다.

제천지역 내 특수학급 학생과 교직원 100여 명이 공연을 관람했으며 애니메이션 '포카혼타스'의 OST 중 '바람의 빛깔' 공연에서는 학생들에게 장미꽃 한 송이를 증정하는 깜짝 이벤트로 학생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공연을 관람한 한 교직원은 "쉼이 있는 정원에서 우리 학생들과 같이 공연을 관람할 수 있어 좋았고 개인적으로도 바람의 빛깔 노랫말이 마음에 와닿아 따뜻하고 감동적인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명철 교육장은 "이번 음악회가 힘이 되고 위로가 된 시간이었으면 좋겠다"며 "학생들과 함께 공감 동행하는 기회를 확대해 제천교육이 지속해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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