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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4.27 17:15:21
  • 최종수정2023.04.27 17:15:21

청주농협 고향주부모임 회원들이 모종판매 봉사활동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농협은 27일 고향주부모임 회원 30여 명이 청주시 장암동 남부건조장에서 농업인 모종 구입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고향주부모임은 2021년부터 청주농협의 모종판매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도와, 영농철 일손이 부족한 농업인들이 신속하게 필요한 모종을 구입할 수 있게 지원하고 있다.

청주농협은 매년 봄 고추·토마토·가지·오이·참외·수박 등의 우량 모종을 시중가 보다 20% 가량 저렴한 가격으로 한 곳에서 판매하고 있다.

박명숙 회장은 "힘든 농사일로 고생하시는 농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마음이 훈훈하다"며 "청주농협과 더 많은 협력을 통해 농업인은 물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고향주부모임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화준 조합장은"매년 고향주부모임에서 모종판매 지원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어 농협 사업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여성단체 회원들과 다양한 소통을 통해 농업인이 행복한 청주농협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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