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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4.25 17:09:23
  • 최종수정2023.04.25 17:09:23
[충북일보] 충북 도내에서 유통되는 봄나물이 중금속 오염에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충북도보건환경연구원은 봄철 다소비 농산물을 대상으로 중금속 안전성 조사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안전성 검사는 나물류 12개 품목 25건이 대상이다. 도내 대형마트와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냉이, 세발나물, 참나물, 취나물, 두릅, 달래, 다래, 미나리 등을 수거해 조사했다.

검사 결과 납은 모든 봄나물에서 검출되지 않았다. 카드뮴은 냉이 등 엽채류에서 최고 0.095㎎/㎏이 검출됐으나 허용기준(0.2㎎/㎏ 이하) 이내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시기·품목별 소비량이 급증하는 농산물에 대한 검사를 강화할 계획이다.

연구원 관계자는 "봄나물뿐 아니라 도내 유통되는 농산물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지속해서 유해물질 검사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천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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