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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농기센터, '친환경 농자재 자가 제조 실습 교육' 추진

13일부터 매주 목·금 맞춤형 실습 교육 진행

  • 웹출고시간2023.04.11 11:19:50
  • 최종수정2023.04.11 11:19:50

충주농기센터 직원이 친환경 농자재 제조 교육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농가에서 쉽게 자가제조해 사용할 수 있는 친환경 농자재 제조와 활용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오는 13일부터 5월 12일까지 매주 목·금요일 총 9회 과정으로 농작업 안전교육과 친환경 자재 이론과 제조 실습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친환경 농업에 관심이 많은 농가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친환경 농자재를 제조해 활용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

교육에 관심있는 작목반, 연구회 등 단체, 개인 농가는 농기센터 식량기술팀(850-3571)으로 전화해 접수하면 된다.

센터는 해당 교육이 친환경 농자재 자가 제조를 통해 농가의 농업경영비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농가의 비용 절감 효과와 농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는 친환경 농자재 교육을 앞으로 더욱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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