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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국·반찬 사업 스타트

독거노인 가정 찾아 직접 만든 국과 반찬 전달

  • 웹출고시간2023.03.26 14:19:28
  • 최종수정2023.03.26 14: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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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단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지역 내 취약계층 30가구에 전달할 반찬을 만들고 있다.

[충북일보] 단양군 단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올해 첫 사업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 30가구를 대상으로 기쁨 한가득 어르신 먹거리 지원 사업을 펼쳤다.

지난 23일 열린 이 행사에 협의체 위원들은 국과 반찬 지원을 위해 재료를 준비하며 국 1종류와 반찬 2종류를 만들어 일일이 가정을 방문해 안부도 확인했다.

권수향 민간위원장은 "올해는 독거노인을 포함해 취약계층까지 대상자를 확대해 따뜻한 한 끼니를 대접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며 "올해 더 많은 사업을 통해 단성면 취약계층에 더욱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처음 대상자로 선정된 A모씨는 "갑자기 사고를 당해 끼니를 챙겨 먹기 힘들었는데 봄철 음식을 챙겨주셔서 맛있게 먹었다"고 감사를 표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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